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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실리콘 재질의 좌욕기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 직전 바로 부어서 사용하는데도

바닥면에 코팅이라고 해야하나 벗겨지고 해서

찝찝해서 한 번 교환 받고, 다시 사용하는데 역시나 벗겨지고 일어나고 기포처럼 떠서

환불신청 했네요. 판매사에 이런 상태로도 사용해도 무해하냐라고 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 하지 못하는 걸 보니 문제가 있는 건 맞는 거 같아요

 

해서 이번엔 ㅠㅠ 그냥 나무로 된 좌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

(오래전에 나무로된 좌욕기 써 본 적이 있는데 베란다에 방치했더니 곰팡이가 -0 -;;; 이 놈은 괜찮겠지 ㅠㅠ)

 

물을 먼져 끓이고, 말린 쑥을 넣고 우려서 사용할 목적임 ~ 즉 증기로 -0 -;;; (습식)

 

 

업체에서 설명한 제품 정보

- 가로 35cm, 세로폭 33cm, 높이 41cm

- 피톤치드를 고려하여 도장칠 하지 않음

- 습기에 강한 방부목에 해당하는 삼나무로 제작

 

전기로 된 좌훈기도 많긴 한데 이건 왜 구매열에서 제외했는지 모르겠으나 -_-;;

 

나무 좌욕기를 사용할 경우

물을 끓인 후 사용할지(식는 게 장점), 혹은 전기쿠커의 별도의 제품으로 식지 않은채로 계속 사용할지를 선택해야 해요

 

 

전 쿠커가 없어서 곰국 끓이는 (??) 냄비에 ㅋㅋ물을 가득 담아 끓이고 (물 양이 적을 경우 너무 빨리 식음,한 3리터 넘게)

그 담 불을 끈 후 말린 쑥을 넣고 바로 좌훈 의자에 넣고 좌훈 치마로 덮어 밀폐 시켜

바로 앉은  + _ + 높이가 있어서 살짝 살짝 뜨겁긴 해도 괜찮더라는 - -;;;;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할 경우 20분 넘게 온기가 유지돼요

 

근데 구매한 좌훈 나무 의자의 경우 ㅠㅠ

의자 쿠션을 별매 하지 않아 엉덩이가 넘 아픈 ㅠㅠㅠ (배겨서 많이 불편 )

쿠션을 같이 구매하게 되면 2만원이 추가되긴 한데 이 가격이면

그냥 쿠퍼가 필요없는 원적외선 일체형 구매하는 게 더 나을 수도 -_-;;;

 

 

함께 써야 하는 목록

- 좌훈 의자

- 좌훈 치마

- 대용량 냄비 (ㅋㅋ) 아니면 전기쿠퍼

- 의자 쿠션 (구매 권유 너무 배겨서 아프고, 불편)

 

향은 코박고 맡으면 미약하게 은은한 나무 향이 남 (코를 박아야 함)

사용하고 난 후에는 향이 짙어져요

 

집에 있는 30cm자 올려두고 찰칵 ㅋㅋㅋ

 

각 모서리는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네요

전반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네요~

사용했을 경우 확실히 빨리 말라서 좋았고요

 

물 끓이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대안으로 전기 쿠퍼를 사용하면 되고)

전 만족하네요 > ,. < 다만 의자 쿠션이 없으면 너무 배겨서 아프고 완전 불편한 ㅠㅠ

 

의자 쿠션까지 구매를 고려하면 가격이 8만원 내외라 우움...

일체형이 나을려나 훔 전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는지라 ㅠㅠ

쿠션까지 포함이면 가성비 갑갑인데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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