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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젯 스팀스타일러 본체

에어스팀 플레이트

전용 크래들

전용 계량컵

 

다려입진 않았는데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tv에 판매 하길래 혹하고 주문하게 된 비트젯 스팀스타일러

124,200원 구매

 

살균/탈취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기대감 폭발 ~

 

개봉 사진은 없고

1회 사용하고 2회 때 찍은 사진 ㅠㅠ

 

전원을 키면 일단 붉은 빛이 돌고, (사진이 흐릿하게 찍혔네요)

물을 넣고, 잠시 있으면 예열이 됫다는 표시의 파란빛이 들어옴

예열 시간은 짧음

 

다만 처음 사용했을 때 (전일)

남아있던 기포가 여전히 남아 있는 ~~ (사용중에 찍은거라 사진 뒤죽박죽)

 

입구가 좁아서 물 넣기가 힘들어서

전용 계량컵에 물을 받아 채워주는 게 수월 (이렇게 해도 물이 좀 세는 ㅠㅠ)

 

 

일단 스팀/살균/탈취에

크게 매리트를 느꼇는지라

스팀 샤워 모드로 바로 사용해보기로 함

 

비트젯의 경우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스팀 샤워의 경우 분무량이 많다보니 몇 번 사용하고

시시때때로 물을 채워줘야 함 - -;;;;

그리고 스팀도 버튼을 누르면 계속 분사되는게 아니라

한 3초~5초가량 뿜어져 나오고, 다시 버튼을 수시로 눌러줘야 함 (터보,스팀 모드는 누르고 있으면 계속 분사 됨)

 

게다가 심하게 무거움 - 0 -;;;;

스팀 샤워의 경우 위에서 아래 방향이 아닌

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목에 무리가 오네요 (다음날 지릿지릿 하더라는 리필은 4번 조금 넘게 한 듯 )

 

원래 다림질은 안해봤던터라 ㅋㅋ

시험삼아 옷 몇 개 꺼내서 다려 봄

 

겉감

폴리에스터 79%

면 21%

 

터보 스팀 모드 - 두꺼운 의류, 열에 강한 천연소재

아무 생각없이 터보 스팀으로 하고 

쉰나게 ~~ 다림질

 

눈이 안 좋긴 한데 - 0 - 다리면서 옷 색이 옅어지는 걸 보면서

비비적 거리며 다림 -- ; 그 결과

 

터보 스팀모드를 하고 지나간 자리에 색이 변한

헉!!!

 

두꺼운 옷이라서 그냥 다렸는데

대참사

 

다행히 커서 안 입는 옷이라

안도는 했지만 > ,. <

 

겁나서 다음 사용 때 부터는 스팀모드로만 사용

 

일단 사용한 후기는

 

단점

 

1. 다소 과하게 무거움

2. 물통이 적어서 스팀 샤워 모드를 사용할 경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물을 리필해줘야 함

3. 예열이 되었음에도 분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드륵드륵드르르륵 소리가 신경쓰일 정도로 남 (물이 없으면 드르륵 소리가 나는데 있어도 사용중에 드르륵 남)

4. 스팀 샤워 모드일 경우 종종 물방울이 튐 (제대로된 예열 상태면 안 튄다고 하던데)

5. 사용중에 수시로 램프 빛이 붉은색, 파란색으로 바뀜

6. 다 사용하고 오토클리닝 사용시 남은 물이 다 나오는데 다리미 물통안에 기포는 제거되지 않음

7. 제품 광고에서의 스팀 분사력에 미치지 못 함

 

장점

1. 석회질을 제거할 수 있는 오토클리닝 (업체 정보)

2. 일반 스팀이 아닌 드라이스팀이라 사용 후 습기가 남지 않는다고 함 (사용 후 별도로 말린 -0 -;;; 혹시나 몰라서 ㅋㅋ) (업체 정보)

 

다른 다리미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ㅠㅠ

비교보다는 그냥 사용 후기를 남겨봤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거움

 

추가 사용 후기

 

방송이나 각종 리뷰를 보면, 거의 들어서 사용하던데

저 같은 경우는 멀티를 좋아하긴 하지만 눕혀 사용하는 게 익숙함

 

근데 비트젯의 경우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눕혀서 사용할 경우 투과한 다리미판에 습기가 쌓이네요

 

투과하는 과정에서 다리미판에 습기가 쌓여 누적되니

다림질한 놈들 또한 눅눅해지고요

 

보통 수작업으로(분문기로 물을 뿌려주고) 다림질할 경우 열판이 쎄서 물기를 금방 말려주는데

다리미 열판도 그렇게 쎄지가 않아서 습한 물기를 즉각적으로 말려주진 못해요 ㅠㅠ

 

스팀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잘 다려지지도 않는 거 같아서

스팀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 ㅠㅠ

 

혹시나 저처럼 간과하신 분들 참고 하시라고 추가 후기 남깁니다.

 

눕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경우 비추

 

 


2020년 3월 17일

다리미를 안 쓴지 꽤나 오래 됨

우연찮게 마주했는데

 

기포가 -0 -;;

냄새가 나진 않는데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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