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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나 속도에서

카메오5에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하던데

처음 사용하는 거라면 사실 체감은 되지 않고

소음도 제법 커요!

 

 

카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자동차에 직접 만든 초보운전 스티커를 만들어 보고 싶은 단순한 호기심이였고

엉뚱하게 초보운전 스티커에 꽂혀서 수익으로의 전환은 후일로 넘기고

 

관심을 갖다보니

어떻게 하다 구매할 기회가 있어서

카메오5 플러스를 구매함 -_- 딱히 필요도 없고 가격도 비싼 ㅠㅠ

(플러스는 더 큰 사이즈 제작이 가능)

 

 

카메오5 독학 시작

토퍼 제작 강의를 들은 것도 아니고, 유투브 몇 번 보고

디자인도 없이 바로 들이댐!

 

아이패드에서 미리 만들어둔 것이 있어서

Png (배경없는 이미지)로 저장하고,

기계 구매하자마자 바로

실루엣스튜디오 실행해서 png파일을 불러오니

그냥 손 댈것도 없이 기능도 어렵지 않고

몇 번 만지작 되니 두둥!!

(커팅값 설정하는 게 어려웠지 다른 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음)

 

직접 만든 초보운전 스티커

 

카메오 초기 비용 ?

카메오5의 경우 새상품은 50만원

중고 평균가가 35만원 이상

 

토퍼 강의는 선택 사항이지만

강의 수강시 무료 디자인 DB를 줘서 반필수?

 

토퍼 강의의 경우 30만원 내외인 것 같고,

토퍼 용지, 토퍼 용품 등 부자재해서

중고로 얼추 80만원 이상 초기 비용이 발생된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초기 투자금 회수

수작업이다 보니 제작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고

손에 익히고, 칼날 설정 부터 익숙해지는데

빠르면 1개월?

 

토퍼로 자리 잡은 곳들은 카메오 기계를 여러대 두고 대량으로 찍으면서

디자인 db도 많고

인스타나,스마트스토어에 홍보 여건까지 갖췄기 때문에

개인이 기계 1대로 토퍼제작에 진입하는 건 비관적!

 

특출나거나 나만의 디자인이 있다면 해볼만 하겠지만

막 진입한 초보가 들인 초기 비용을 회수하려면

몇 개월은 걸릴테고,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제작부터 홍보/마케팅까지 다 해야하니 ~  수개월은 예사가 아니에요

쉽게 생각하고, 부업이나 본업으로 하기엔

단단한 각오가 있어야 해요!!

 

그래서 부업으로 추천 안 추천 ?

끈기와 인내심이 없다면 비추!

설렁설렁 한다면 비추!

당장에 돈 벌 생각한다면 비추!

 

 

시간 올인해서 몇 개월 버틸 수 있고

홍보/마케팅까지 섭렵할 의사 있고

토퍼를 즐긴다면 게다가 디자인도 좀 할 줄 안다면 뭐~

 

대게 토퍼제작으로 수익을 얻기 보다는

토퍼에서 스티커 제작 (기계 더 투자) 혹은 T셔츠,컵 혹은 풍선아트 레터링으로

많이들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카메오 자체가 커팅기다 보니

업그레이드해서 수익을 얻을 출발점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만능이 되어야 하니 +_+ㅈ

풍선아트에는 레터링, 스티커는 커팅등등

 

 

혼자 독학으로 만들어보면서

짧은 소견으로 카메오 토퍼 제작 부업 리뷰를 적어봤는데

선택은 여러분들이 하는거니깐요

전적이지는 않아요

 

너무 기대했다면 죄송하네요

비관적인 글이라써 ㅠㅠ

 

잡 생각 날리거나

즐기면서 한다면 이만한 취미가 또 없기도 해요

시간 보내기 딱 좋아요

취미로 즐기다가 문득 토퍼 제작해서 수익으로 전환도 될 수 있으니 ~

 

 

60일간 카메오에서 혼자 재미로 만들어 본 토퍼들

 

크리스마스 토퍼

 

파이팅 토퍼, 드로잉 토퍼

 

이명화, 2025년 토퍼

 

 

어느 정도 만들다 보니

돈봉투도 커팅해서 만들어보고

도안없이 대충 사이즈 재서 만들어도 만들어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복주머니 돈봉투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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