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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방송에 대한 사담

뉴봉 2017. 7. 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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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방송에 대한 사담


아프리카를 알게된지는 몇 년 된거 같으다.

근례 한 달간 남의 일상을 구경하는 것이 잼있게 느껴진다.

나처럼 정적으로 사는 사람에겐 일탈 아닌 일탈이다.


진한 농과 어떻게 보면 숨겨야 할 과거들을 여과없이 다 뱉아내니

놀라우면서도 신기하다. 게다가 다들 말도 잘한다 ㅋㅋ 더불어 웃기기까지 하다


자의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첨으로 별풍도 쏴봤다.

기분 좋게 내가 쏘고 싶어서 쐇는데


의도적이고 적나라하게 요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부감이 팍!!


합방을 시작으로 합방 비제이가 니 팬들 다 어디갔니

밥 사먹이게 풍 좀 줘라 백두산 가자 (별풍 1개부터 100개까지 순차적으로 쏘는 거)

합방 비제이가 깔아놓으면 비제이도 배고파요 밥 먹고 싶어요 이런다 -_-;;;


대게 합방 흐름은 비슷하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탑 클라스들 조차도 별풍을 유도한다.

컨텐츠를 제공한 사람에게 컨텐츠 성공시 별풍

솔직히 방송 시간을 채워 준 이들에게 압박아닌 압박이 가해진다.ㅋㅋ

시청자들 또한 별풍 유도에 합류한다 ㄷㄷㄷㄷ (ㅅㅂ 니가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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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제이들간 연애

그리고 충격적인 당사자 여bj이의 낙태 폭로까지


해당 남비제이는 근례 다시 방송하더라

날아드는 화살에 버티자 버티자 방송복귀할 수 있을까 스스로 테스트해 본 것이겠지

겉으로만 아무렇지 않은 척

뻔뻔하게 너스레 떨면서 방송하더라


둘의 연애사지만

아프리카tv라는 방송으로 만나 자기들의 개인사를 모두 오픈하며 그 댓가로

시청자들의 쌈짓돈과 뭉칫돈을 받아 연명하니 그 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3자가 아니라 2.5 자라 배놔라 감놔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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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별풍이 아닌 사적으로 돈을 빌리기도~ 받기도...


얼마전 어떤 비제이가 직접 남긴 글


여러 시청자들에게 돈을 빌렸고 (인당 몇 천만원)

한 시청자에게 별풍 정산하는 날 높은이자와 원금을 갚아왔노라고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빚을 탕감하지 못하자

시청자가 공개 게시판에 해당 비제이 사기건으로 글을 남김


그에 대한 내용들을 비제이가 공지로 올린 거였는데 자기 옹호,자기 변호하기 바쁘더라

결국은 책임지고 감당못 할 돈을 빌려놓고선

사채보다 더 높은 이자를 자기는 줬었다면서 ㅋㅋㅋ 이자 탓하며, 돈 빌려준 다른 사람들은 기다려주는데 등등


결국 그 비제이도 방송 복귀했다

복귀하자 마자 별풍 18000개 받더라. 시청자들이 유도 하지마라고 하니깐

"알았어 않할께 근데 좀 만 더 하면 2만개라..." 이러고 있고 ㅋㅋㅋ


둘이 얘기 잘 됫으니 과거얘기 하지마라고

기가 차더라. 본인이 직접 남긴 글은 어느 누가 봐도 제 편 좀 들어주세요 이거드만

이제는 과거 얘기라고 하지마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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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초대해서

밥 얻어먹고, 별풍 받고

상황이 어렵다 하면서 술먹고, 실수하고

시청자들한테 욕하고, 니들이 뭐냐 이러고 있고

다음날이면 반성합니다 이러고 있고 ㅋㅋㅋ 눈물도 흘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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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의 일상을 아프리카tv에서 리얼리티로 방송하면서

그들따네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을 더 오게 할 수 있을까

별풍 유도하지 않고 스스로 별풍을 쏘게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반응이 좋을까? 어떻게 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컨텐츠도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고, 그 노력의 댓가로

시청자들에게 별풍을 얻는거라 생각은 든다.


개인적이고 사실적으로 "아프리카 bj들은 대단하다"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그 자체로 어떻게 보면 쉽게 돈을 버는거지만 그럴 자격이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오직 별풍에만 치우쳐진 거 같다.

어차피 목적은 머니다.

소통이 주목적이 아니라 이렇게 내가 방송하는데 별풍은 당연하다

시청자는 시청자가 아니다 돈이다 그러니 별풍을 쏘지 않는 비속어인 건빵이라는 단어를

비제이들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난 별풍 욕심없다 하는 사람은

신입이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는 사람들의 발언일 뿐이다. 


건빵이라고 별풍을 쏘지 않는 시청자들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귀찮으면 방송 안 하고

잠수타다 뜬금없이 나타나고 시청자들은 이걸 일명 "수금" 이라고 한다

참 웃기지 않나 ㅋㅋㅋ

인식을 바꿔야 해 어떤 사건이 있어야 시청자들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하고는 예전으로 다시 물드는...


비제이들의 개인사에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울어주는 진심어린 시청자들을 돈으로 보덜 말고 진정 소통해라


그리고 방송 이제 안합니다. 이딴 글 좀 진정성 있게 뱉아라

얼마나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면

저 이제 방송 그만합니다 잘지내세요 라는 비제이의 글에

응 내일봐 라고 시청자가 남기나


시청자들도 적당히 무리없이 좀 쏴라

열혈이라고 의무감에 쏘고서 환불이니 말하지말고

비제이한테 갑질 하지말고


차라리 현질 유도에 조금은 어색한 신입에게

별풍쏘는게 더 낫것다


작지만 남은 별풍이랑 스티커

뉴스 방송하는데 다 쐇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건빵으로 오늘도 -_- 아프리카TV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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