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대구의료원에서 31번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접촉자가 가장 많았던 12번 확진자가 422명인데 반해
이번 대구에서 발생한 31번 확진자의 경우 접촉자가 1160명 (더 많을 것으로 예상)으로 가장 많은 접촉자수를 기록했다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에서 급속하게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접촉자수가 확인중에 있는 것도 상당해서
대구/경북쪽에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 생각만 해도 소름돋는 ㅠㅠ
3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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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권했는데 거부했다고 함 ㅋㅋㅋ
이에 병원측은 거부한다 하여 처벌할 수는 없다는 무책임한 말을 했는데
거부를 했다면 상위기관에 알려서 뭔가 조취가 취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
빨빨빨 잘도 댕겼네 와
2월10일날 발열이 있는 와중에도
신천지활동을 하고,
그 이후에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교회 다녔네 하 ~~~~
확진자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됫다고 하네요 와~
이와중에 신천지에서는
신도들에게 거짓 대응을 하게한 의혹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실정이네요
아래에서 S는 신천지를 이니셜 처리한거네요
신천지 확진자의 접촉자중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도 많아서(396명)
앞으로 더 확진자와 접촉자가 더 늘어날 것 같네요 ㅠㅠ
더 기가찬 건 19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확진자 10명이 (아마 더 늘 듯) 이동 경로 확인에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31번째 환자가 신상이 공개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압박을 받은 것 같다. 조사에 굉장히 비협조적인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새로 확진된 환자들 중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신천지예수교회) 신도로 확인된 10명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이동 경로 확인에 협조를 잘 안 해주고 있다”며 “자세한 이동 경로 파악과 방역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
와 진짜...
악한 마음 먹고, 오만데 돌아다니면서 고의적으로 전파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사이비라는 게 예측불허에
너무 황당하고 믿기 어려운 행동을 하기에
더 염려스럽다
게다가 신천지에서 초기 확진자가 나왔을 때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폐쇄된 이후에도 야외활동을 독려 했다고 하는데
이 자체만으로 끔찍하고, 사서 하는 걱정이 아니란 거 ~
충분히 염려스러운 상황이란 거 ~~
와 tv에 나올 때만해도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대구/경북 지역 사회에 급속하게 확진자가 발생되니
소름돋고, 무서워 죽겠네 ㅠㅠ
코로나가 더 무서운 이유는
감기나 몸살과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감기겠거니 ~
몸살이겠거니 ~
설마 내가 코로나19일리가 있나 ~ 코웃음 치는 사람이 많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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