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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판단하면

"운 보다는 하는만큼 돌아오구나

얹혀서도 아니고 딱 하는만큼만"

 

개인적으로

점을 보러간 적은 없고,

 

길거리 좌판에서 손금 본 적 있는데

조금 안 좋은 게 아니라, 썩 좋지 않았고 ㅋㅋㅋ

 

나를 대신해서 지인들이 대신 봐주고

얘기를 전해주는데

"절에 많이 다녀야 한다"

"붕어나 생물을 많이 방생해야한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좋다는 얘기보다

사주/팔자/손금 부정적이고 나쁘다 하는 것이 총평이고

 

작년 말에

인생이 끝나는,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나서는

생각없이 감정적으로만 보던 시선에서

이성적인 시각이 생겼다는 게 큰 변화고,전환점이고

 

암튼,

무서운 이야기

기(氣), 전설/역사 등을 유투브로 접하면서

갑자기 손금이 궁금해져서

밴드 검색해서 가입하고

생년월일시 손금 사진 올리니

사주/손금 역시나 매우 나쁘다고 ~

너무 대놓고 매우 안 좋다 해서 움찔

대충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몰랐다면 엄청 충격 받았을 듯

 

근례들어 무서운 실화 이야기나 혹은 기운

사주/손금까지 무의식적으로 연결지어 온 것이 문득 생각해보니

 

"뭘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결국은 사주/손금에 안착한 것 같네요

 

삶의 의미가 뭔지 찾아야 하는데... 힌트라도 얻을려고 저런쪽으로 본 게 아닐까 싶은...

팔자야 뭐 나쁘다 하는 건 그렇다 쳐도

어차피 바뀌는 것이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미신이라 할지라도 그냥 티끌이라도 간절해서"

 

뭘 배우고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성미긴 한데 ㅋㅋ

그래도 땡기면 해 볼 요량

 

밴드에서 손금 봐주신 선생님 추천으로 구매한

양성모 선생님의 "정석명리학개론"

 

 

 

한자의 두려움은 있기는 했지만

역시나 한자가 없을 순 없고

뜻까진 몰라도 火生金(화생금) 이렇게 라도 해놓으면

속으로든 밖으로 소리내든 읽으면서 내려가기에 끊기진 않을텐데 아쉬움이

 

다음 사전에 스샷도 해보고 ㅋㅋ

직접 적어서 찾아도 보고 한계는 있다만은 이 과정또한 잼있네요

 

 

 

 

 

책만 읽어서는 흥미가 안 생기기 때문에

유투브도 보면서 병행하니 살짝 100% 생소한 게 아니라

10%만 생소해도 그 10%때문에 진도는 나가게 되더라구요

 

공부 체질은 절대 아니라 두렵기도 했는데

적고 읽고 소리내고 반복하니 그래도 기억이 되길래 흥미는 아직 유지중이네요

 

학창시절에도 안 한 ㅋㅋ A4용지에 ㅋㅋ적는 빽빽이 ㅋㅋㅋ

작정하고 직중해서 적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잠깐 잠깐 적는...

 

 

 

 

원래 읽는 책들은 많은데 똑똑해서 읽는 게 아니라

부정적이거나

특정한 생각에 빠지거나

사로잡하지 않기 위해서 잡생각 안 하려고 책을 읽음 - 0 -;;;

뭔가에 사로잡히면 쓸데없이 매여서 마음이 힘들어지는데 잊게해주네요

 

집중력이 약해서 ㅋㅋ

스왑해서 읽는 ㅋㅋㅋ

 

 

 

책 많이 읽는다고 자량이냐?

노놉!

그만큼 정신도 산만하고, 멍한 상태라

뭔가에 사로 잡혀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서 매이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거라는...

 

그만큼 절실하고

삶의 의미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함도 있고

사실... 이래나 저래나 벽이긴 하지만...

 

암튼...

 

책 읽다가 ㅋㅋ 간만에 포토샵 열어서 정리해서 프린터로 뽑기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무작정 외우려고 하면 외워지지가 않는데

해당 오행에서 하나띄고, 상극인 걸 알고 ㅋㅋ 신나서 블러그 적는 중이라는

 

금수

목화

화토

토금

 

포스팅 도입부도 며칠전에 적어두고 임시저장만 해뒀었는데

오행 상극 하나 알아냈다고 신나서 ~~

 

 

 

명리학 즉, 사주팔자가 100% 맞다고 맹신하진 않아요, 100%라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니

엉망으로 틀린 경우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테니 년월일시를 잘못알고 있거나 등등 ㅋ

그게 아니더라도 미신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목이 왜 목이고, 화가 왜 화고, 이건 갑골문으로 해석하는 유투브 보니 그럴싸해서 ㅋㅋ

옛날에야 우주 관측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화성,목성,토성.금성,수성 만 보였다하여 오행으로 넣었는데

현대시대에 새롭게 관측된 행성은 뭐냐 하는 것부터 ㅋㅋ

 

 

암튼 전 힌트만 얻을 요량...

 

 

언제까지 하려나

흥미가 유지되어야 할텐데...

 

내 사주 ㅋㅋ 볼 줄은 모르지만

간단하게 해석할 수 있는 정도로 배우고 싶다면 욕심일런지

 

 

읽고 읽는 수밖에 없다는데 덜덜,

명리학에 관련된 고전들을 수백번 읽으면 영대가 열린다고 하는데 이 말 자체도 너무 신기함 ㅋㅋ

꼭 무속신앙 같은 ??? 암튼...

 

접한다고 나쁘진 않으니 ㅋㅋㅋㅋ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만들면서 이해되려나 했는데

무작정 외워야 하는 십성

패턴을 못 찾아서 ㅎㅎ

 

 

솔직히 책만 읽어서는 더디게 이해가 되고 식상할 수 있는데

동영상을 보니 그나마 덜 지루하고, 덜 지치네요

 

유투브 채널: 효명작명

https://www.youtube.com/channel/UC5AVL9zsZy6xkZcuJNw-xDg

강좌 추천드립니다.


효명작명에서 기초를 잡고
지루해지거나 이탈하고 싶어질 때
유튜브 김민조의 역학강의 “
초보자를 위한 기초 역학강의”도  봐주면
복습겸 덜 지루하네요

무료로 강의하시고,

명리학에는 한자가 많은데

명리학에서 쓰이는 한자의 갑골문기 해설과 해석, 왜 그렇게 연결이 되는지의 이유/추측

그리고 한자를 쓰는 순서까지 알려줘서

진짜 어렵지만 연상이 되서 떠올리기가 수월해서 너무 좋네요

 

다만 책은 없어서 (진행중이신 거 같긴한데)

별도로 명리학 책도 구매해서 보면서, 영상도 같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나 한자를 외울때는 부수와 쓰는 순서를 아니깐

더 쉽게 외워지더라구요 + _ +

 

 


8월 18일

 

공들이는 시간에 비하면, 공부머리가 없는지

역시나 더딘 진도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지 말라는 말들이 많아서 그 말에 충실하느라

더더욱 제자리 걸음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천간과 지지만 한자로 쓰는 정도 ㅋㅋㅋ

 

아직 천간과 지지의

목은 목이고 생이고 극이고

 

정확한 뜻은 모르는 상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공통되는 뜻)

알기가 더 힘든 것도

 

방합이랑 삼합, 지장간 단계인데 영상이나 책이나 ㅎㅎ

이대로 진행하는 게 맞는지...

 

효명작명 영상은 꾸준히 보게 되고

책은 또 안 읽게 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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