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암꽃게 시켜 먹었어요 ㅋㅋㅋ

뉴봉 2018. 4. 26. 22:13

암꽃게 시켜 먹었어요 ㅋㅋㅋ


지금 나오는 꽃게가 알이 꽉 찼다길래

후닥 검색해 본...


39,900원 짜리 들어가 보니

추가 가격이 붙지 않는 게 --; 다리 떨어진 냉동 암 꽃 게 ~

아 괜히 빈정 상 함 -0 -;;


다리 떨어지면 어쩌랴 싶어서 기본 가격으로 주문 ~

냉동 암꽃게 다리 잘린 걸로 1Kg (3~6미) 주문한 -0 -;;


근데 배송비 포함 하면 42,900원

싼 가격은 절대 아닌 듯



냉동이라고 해도 금방 잡은 꽃게를 -40도에서 급냉한다 하니 뭐~


오늘 도착한 암꽃게!!

크기는 좀 큰 거 2마리 , 작은거 2마리





외관은 글케 지저분 하지 않은 듯 ~






어차피 다리 잘린거라 뭐 ㅋㅋㅋ





바로 손질하고 큰 거 2마리 쪄서 먹어봤는데

살은 흐물끼가 있지만 부드러웠는데

빨간 알이 완전 퍽퍽하네요 -_- 그렇게 오래 찐 거 같지는 않은데


쪄서 딱지에 내장 긁어내는데 -_- 안 긁어짐

팍팍하게 들러 붙어 있는 ㅠㅠ.. 원래 이런가요 ? -0 -


내장 알 긁어내서 김 넣고, 주먹밥 해 먹었는데 으학... 완적 퍽퍽 -0 -;;


체할거 같았다는 ㅠㅠ

알은 정말 가득하긴 한데, 살도 좀 부드럽기도 했지만


넘 퍽퍽해서 ㅠㅠㅠ


2마리는 그냥 꽃게탕으로 >,.<

국물이 있으니 그렇게 퍽퍽하진 않겠죠 ㅋㅋ'


알이 꽉 찼긴 하네요 훔훔훔



암꽃게 등딱지 ㅋㅋ




암꽃게 몸통  >.,< 




조금 아쉽긴 했지만

퍽퍽한 것 외에는 나름 만족 -_-;;;;;;


공유하기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