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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강의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시긴한데 (용어의 뜻,의미,한자 풀이)
딱 정석대로 강의 하셔서

성격 급하고, 집중력,암기력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나한테는 맞지를 않음
실증도 잘 내는편이라 하품하면서 1회 거의 다 돌고...
흥미가 ㅠㅠ

대신 속성으로 타강 듣고(박문각은 단과 결재해도 원칙 2개월만 볼 수 있음)복습할 때는
해커스가 제격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살을 더 붙일 수 있다는 의미

애초에 공인중개사 시험 할 때
스스로 다짐했던 게 매일 공부 하자였는데

너무 지루하고 견디기가 힘듬 ㅠㅠ
원래 공부란 게 그렇지만 그런 감정으론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아있는 게 훨씬 적고
능률도 떨어지고 이렇게 공부 하는 게 맞나
어느 순간부터 매일 매일 의구심의 연속 이였고

유투브며 후기며 엄청 방황하며 검색 검색

공부 초기에 쌤들이 선생님들 믿고 따라와라
이 학원 저 학원 들락하지말라는 그 말이 기억나서
내가 문제겠지 하며
걍 억지로라도 들어야지 했는데 앉기가 싫어지고 회피하고
흥미를 잃으면 안 되니깐
그 당시엔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으니깐
방황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다 귀에 쏙 들어오게
유투브에서 학개론 계산문제를 기똥차게 알려주길래
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메가랜드 7일간 무료 강의보기 이벤트로
고상철쌤 공법 32강인가 클리어하고
보는 동안 하품 2~3번 했나?
정말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짧은 시간 공부하고
기출 문제 풀어봤는데 62.5점 ㅋㅋ
그 후로 계속 풀수록 ㅋㅋ
회차별 50점대 2번, 마지막으로 풀었을 때는 40점 과락은 면하고 ㅋㅋ

복습 없이 한 달 지나니 30점대

나한테 맞는 공부 방식 발견


공법 이야기를 장황하게 한 이유는
내가 공부에 덜 지치게 내 마음을 잡아주는 쌤 강의를
보는 게 맞겠다 라는 생각에 확신이 든 경험이였기 때문에
1년 허비할 수는 없었기에 매일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나하고 맞는 쌤을 찾는 걸 우선순위로 둠
그리고 과목을 몰아서 한 방에 보는 게
나한테 맞구나를 느꼈음

결국은 3월에 접어들어 민법 덕수쌤 1~2월 강의 결재하고
3월 말에 한바퀴 다 돌고
김백중쌤 학개론 1~2월을 들을까 3~4월을 들을까 고민하다가 3~4월 강의 결재하고 현재 진행중...

민법은 한바퀴만 돌고 매일 조금씩 기출문제 풀면서
문제풀이는 검색해서 해결



공법 역시 한바퀴만 돈 상태에서 매일 민법과 더불어
기출문제 풀고 있는 중...

민법/학개론/공법은 단과로만 해서
부족한 부분은 해커스에서 보충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고

학개론 다 돌고는 공시/세법 쌤 찾아서 들어야 하는데
하 해커스에는 중개사법 지웅쌤 말고는 ㅠㅠ

시간은 다가오는데 공시/세법은 시작도 못했으니 후아암
그래도 내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공법이랑 민법은 한바퀴 다 돌아서
학개론도 한바퀴 돌면 안심이 될 것만 같은 기분
나머지 학습은 내 몫이여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고...



4월 접어 들고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늘지도 않고, 까먹고 갑갑함이 휴

맨날 뺨따구 치면서
정신차려 하면서 공부중인~|


누가 공인중개사 공부 쉽다고 했나
양에 죽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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