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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면 어려울 것도 없다

전업이면 1년, 동차 충분하다 ~

공인중개사 시험 쉽다

2~3개월 합격스토리 좔좔좔

 

정말 쉽구나 피식 개무시!

 

12월초, 결재한 순간부터

매일 꾸준히  평균 3~4시간 시험전까지! 매일 함

 

3월까진

학개론,민법,공법 위주로 보고

 

공법은 워낙 공포의법이라 해서 각오했고,

민법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학개론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 ~ ㅠ

 

ㅎㅋㅅ 로 인강 들었는데

매일 하품하면서 봄

학개론,민법,공법 기초,입문,기본까지 거의 듣고

 

기본서는 강의 할 때 잠깐 잠깐 줄만 치고 그 외엔 안 봄!

거의 동영상 강의, 기출로만 공부

요약집도 안 봄 ㅋㅋㅋ

 

3월에 접어드니

권태기가 와서 유투브를 보다가 타학원 강사가 너무 잘하길래

 

3월에 민법

ㅂㅁㄱ, ㄱㄷㅅ 민법 단과 결재 보고,

잼있게 공부함 ㅋㅋ쌤이 워낙 웃겨서

 

4월에 학개론,공법

학개론 ㅂㄷㄱ, ㄱㅂㅈ 단과 결재해서 수업듣고, 자신만만해 짐 -_-;

그래도 학개론은 어려웠음

 

4~5월 공법은 ㅁㄱㄹㄷ, ㄱㅅㅊ쌤 들음

ㄱㅅㅊ 쌤 기본 강의만 듣고, 회차별 5회 풀고 과락은 다 면함

자신감 넘침 ㅋㅋ

 

3월 이후론 ㅎㅋㅅ 강의 듣지 않고

타학원 단과 듣고,

기출, 예상문제만 다 품

 

ㅎㅋㅅ동영상도 거의 안 본 듯!!

 

공법은 워낙 어려우니 밀어붙일 수밖에 없고,

민법은 어렵지 않았고,

학개론은 입에 가시고 ~ 그래도 ㄱㅂㅈ쌤 강의 듣고 만만해졌는데

 

사실 듣는 순간은 쉬운데

망각이 너무 빨라서, 늘 새롭고 민법,학개론,공법 반복해서 보는데도 시간이 사실 부족했음

 

ㅁㄱㄹㄷ 33기 평가단 하면서

모의고사, 매주 10문제씩도 참여했었는데 이것도 부지런히 참여함

 

사실 틀리면 답으로만 확인하고, 해설 영상은 다 보진 않았음

 

그렇게 복습만 하다가

 

8월 중개사법 

8월에 중개사법 시작 ㅋㅋ 진짜, 어떻게 보면 암기가 확 와닿았고,

적은 량을 암기만 하면 정말 쉬운 과목이긴 함

 

겸손하긴 했는데 그래서 매일매일 부지런히 공부했지만

공인중개사 시험 자체를 첫 인식에서 만만하게 본 부분도 있어서

 

8월에 중개사 접어드는 경우면 사실 특출나지 않는 이상

1차 복습을 고려해서라도 

1차에만 집중할지 동차를 고집할지 이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했어야 했는데

선택도 고민도 없이

단순 무식하게 동차 고수

 

 

암기에 진저리 치는 스타일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암기하고 공부함

 

올인 해야하는데 도중도중 민법,학개론,공법을 복습해야했기에

중개사법은 1달 가량 공부했다고 보면 되고,

계속 이전 과목의 복습으로 인해

 

공시/세법은 시작도 못한

시험 몇 주전까지 파악도 못하고 -- ;;

 

 

100선은 공법,학개론,중개사법만

나머지는 시간 부족, 공시/세법은 뭔 말인지 들어오지도 않아서

 

 

사실 망상이였지

동차를 꿈 꾼다는 게 ㅠㅠ

 

그래도 1차는 자신 있었음

100%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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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밥알 몇 개 주워먹고,

밥도 굶고 - _ - (가는 시간 때매 사실 시간이 부족 ㅠㅠ)

우왕청심원도 없이

 

달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시험장 입장

너무 긴장 -_-

 

시험지를 집어드는데

무슨놈의 시험지가 이렇게 큰지

글자는 왜케 큰지

읽히지가 않음

 

학개론은 문제 보자마자 진짜 멘붕

아는 문제가 너무 없고,

반복해서 문제 읽고, 정신이 안 차려지고 

 

아는 문제라도 찾자 했는데 띄지를 않음

이미 멘붕 상태

 

결국 30~40분 가량 멍 때리고 하다가

계산기는 개뿔 - -;;

 

민법으로 그냥 확 넘어가버림

민법은 그나마 읽히고 수월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학개론에 조바심에, OMR 체크 시간까지

 

학개론을 그냥 거의 다 찍어버림 하 ~

 

근데 한 번호로 찍은 것도 아니고,

구색맞춰 찍는 최악의 선택까지 -_-

 

1차 학개론이 이 상태가 되니

진짜 망했다

30~40분을 멍치고, 푼 문제가 몇 없고, 구색맞춰 찍어놔서

이건 하늘도 도울 수가 없지

 

좌절

 

집에서 문제풀 땐 ㅋㅋ

메모지에 답을 적고, 한 번호로 찍었는데

 

이건 무슨 시험지에 몇 문제 못 푼 답을 옮겨적는 게 아니라

OMR 자체에서 바로 풀고, 찍어버리니

 

...

 

2차 ??

중개사법은 그나마 풀리고

나머지 전멸이죠...

 

 

이렇게 끝났어요

ㅠㅠ

 

 

매일매일 부지런히는 공부했지만

울면서 공부하진 않았고

막바지엔 좀 알 수 없는 울컥함이 들긴 함

 

무난한 기분으로 그냥 공부했음

 

공부 빡치게 집중해서 하고

집중 틀어지면 유투브 보고 ㅋㅋㅋㅋ

반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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