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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왕좌 오베부터 8일간~ 게임 후기

 

 

 

아마 중국 마법왕좌를 접하고서 웹게임의 장단점 아니 시스템을 조금 파악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 마법왕좌의 결재는 직접적인 이유보다 결재하면 할수록 주는 추가 보상의 외적 이유에 있다.

 

처음 접한 중국 마법왕좌는 현질을 하고파도 중국에서 운영하니

언어의 장벽으로 현질은 안해도 되겠다 아니 하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시작!

 

도중에 재료가 부족해서 구매 시도 하다 여러 번 실패

결국 무현질 ㅋㅋㅋ 결재가 안되는 것도 스트레스 ㅋㅋ

 

다른 웹게임에 비해 기대없이 플레이 했기에

결재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소된 채 시작할 수 있었고

장점만 눈에 띄더라는...

 

아래 적는 내용은 중국 마법왕좌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이니 유념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주관적으로 느낀 장점

 

 

- 레벨업을 하면 할수록 새롭게 활성화 되는 컨텐츠가 게임을 덜 지루하게 해준다.

 

- 매일 주는 퀘스트는 일부 일괄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 매일 주는 퀘스트나 던전의 클리어 보상의 양이 적지 않다.

 

- 현질 하지 않아도 크게 플레이에 지장을 받진 못했다. 한계를 인정하고 만족 하면 됨 (던전이든 퀘스트든)

 

- 현질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원보를 이벤트로 종종 푼다. 이벤트도 많이 한다. 게다가 푸짐하게~ (본인은 이렇게 vip를 끊었다는...)

 

- 퀘스트나 던전으로 주는 재료를 모아서 단계를 올리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물론 시간은 꽤나 걸린다. (본인은 그렇게 해서 거의 모든 단계 8단계 까지 올림)

 

- 매 시간마다, 보스,세계보스,각종 던전으로 할 게 넘쳐난다.

 

- 퀘스트도 다양할 뿐더라 경험치 던전 개념도 네 가지나 있어 레벨업 하는 재미가 있다. (수정화원,시공중심,노틸러스,녹턴벨리)

 

- 방어구는 제작해야 하는데 비교적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엄청 빡세지지만 - -;; 제작 실패도 한다.멘붕) 악세는 던전을 통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

 

- 무기는 순위권에 들지 않아도 아주 극악의 확률도 상자가 아닌 보스가 무기를 드랍하기도 한다. (미련을 버리는 것이)

 

- 무분별한 PK가 없다. (웹게임은 pk가 초반에 대부분 난무하는데 여기서 유저 이탈도 많이 일어난다. 마법왕좌는 평화롭다 적어도 1서버 오딘에서는... 아마 서버간 전장 그리고 대립되어 싸우는 던전이 있어서 그런 것도 같다)

 

 

!주관적으로 느낀

 

- 무기는 보스 (보스잡고 얻은 상자) 에서만 얻을 수 있다. (무기의 경우, 길드창고의 의존율이 높다. 그마저도 잘 올라오진 않는다.)

 

- 거래소가 없다.(아마 게임골드가 귀속이라 그런 듯,무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귀속) 개인거래는 가능하다.

 

- 특이한 아이템 (날개,스킬북,의상등등) 은 결재해서 주는 추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 재료의 원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실질적으로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은 헤비 현질러가 아닌 이상 터무니 없다. (그래서 재료를 던전에서 적당히 푸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한국 마법왕좌

 

중국마법왕좌에서 언어만 바껴서 오는데 뭐 크게 다를까 ?

조금은 바뀌겠지만...

 

차이점이란 현질을 할 수 있냐, 못 하냐의 차이일 뿐 -_-;;;

가장 큰 차이점이지 > ,. <

 

마법왕좌 시작하고 5일 째 되던 날.. 105,000원 결재했으니~

결재 하고 전투력 90만대,183레벨

중국 서버에선 무현질 470레벨, 전투력 3천 찍고도 잼나게 했었는데 ㅠㅠ

뭐 그래도 나름 잼있다. 영구 로얄vip가 나름 의미가 있지

 

종종 세계창에 보면 무현질 유저 배려하라...

현질이 심하다느니...등등의 글이 올라오는데

 

글쎄다.

 

사실 다른 웹게임은 현질유도가 심하다 하는 이유가... 결재 이외의 추가보상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각종 재료마저 정말 어렵게 혹은 벼룩의 간 만큼 주기 때문에 (재료를 모을려면 몇 달은 걸릴 정도)  

현질자체가 컨텐츠인게지...무현질은 아예 발을 묶어버리니 뭘 할 수 없게 ~ 당장에 컨텐츠를 즐길 수 조차 없었다.

 

2~3, 3~4 단계 강화부터 대게 재료를 안 주니 결재할 수밖에...

 

반면에 마법왕좌는 위에도 적었지만, 재료를 던전이나 퀘스트 이벤트로 제법 준다.

 

단계별 강화 5단계 까지는 재료로 며칠만 모아도 가능하고,

무기나 방어구 악세 강화도 며칠만 모아도 10강화는 다 마친다. 60강까지 있으니 후해야지 ㅋㅋ

 

현질 없이도 중간급 정도에서는 놀 수 있다는 말~

 

그래서 나름 만족한다.

 

해왔던 타 웹게임들과 비교해보면 그리 느껴진다 > ,. <

나름 괜찮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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